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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호 번호 31.2 기타 학술 주제

Multidrug-resistant staphylococcal skin infections (다제내성 포도상구균 피부 감염증)

출간일 22/11/2021

저자 Eleanor K. Wyatt 그리고 Laura M. Buckley

선택 가능 언어 Français , Deutsch , Italiano , Español , English 그리고 ภาษาไทย

다제내성 포도상구균 감염(multidrug-resistant staphylococcal infections)의 관리는 수의사가 다루기에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 글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올바른 프로토콜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극복 불가능한 문제는 아니다.

압착도말표본을 이멀전 오일을 사용하여 100배로 관찰한 모습으로, 세포내 간균(bacilli) 및 구균 (cocci)과 화농육아종성 염증(pyogranulomatous inflammation)이 보인다(세균 감염 소견).

핵심 포인트

다제내성 포도상구균(Multidrug-resistant Staphylococcus species)은 개들 사이에서, 개로부터 사람에게로, 사람으로부터 개에게로 전파될 수 있다.


임상수의사가 다제내성 포도상구균의 집락화에 대한 위험 요소를 알면 검사를 시작하는 데 지침이 될 수 있다.


항균제가 필요한 경우, 다제내성균이 추가로 발생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프로토콜을 선택해야 한다.


기저 질환 치료가 가능하다면, 다제내성 포도상구균 감염으로부터 회복할 예후는 야생형(wild-type) 균주로 인한 감염에 견줄만 하다.


 

서론

다제내성 포도상구균(multidrug-resistant Staphylococci, MDRS) 감염 증례는 인의와 수의학 모두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며, 이러한 감염은 개별 사례이든 지역사회 수준이든 모두 다루기 어려운 문제이다. MDRS에 의한 집락화 및 감염의 예방은 환자와 보호자, 수의사, 대중의 건강을 위해 중요하며, 최근 몇 년 동안 MDRS의 발병, 검사 및 치료에 대한 위험 인자와 관련된 수많은 간행물이 출판되었다. 이 글은 개의 MDRS 감염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 즉, 검사 방법과 검사 시기, 가정 및 수의 진료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감염을 해결하고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 전략 등을 다룬다.

포도상구균에 대한 배경지식

개 포도상구균은 여러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는 그람 양성 구균성 세균의 속(genus)이다. 수의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그룹은 혈장응고효소 양성 포도상구균(coagulase-positive S. interme­dius, [S. pseudintermedius, S. delphiniS. intermedius]) 과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이다 1

S. pseudintermedius는 건강한 개에서 분리되는 가장 흔한 세균으로, 구강 점막, 항문주위 피부, 코 점막 및 서혜부에서 보균률이 (순서대로) 가장 높으며 1,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개는 피부염이 없는 건강한 개에 비해 좀더 높은 집락화 비율을 보인다 2. S. aureus는 건강한 인간의 피부와 비인두에 공생하며 S. pseudintermedius와 마찬가지로 기회감염 병원체(opportunistic pathogen)가 되기도 한다 3.

포도상구균 집락화에 따른 감염은 각질세포(corneocytes)에 세균이 부착하여 발생하지만 이는 가변적이다. S. pseudintermedius는 인간 각질세포보다 개의 각질세포에 더 잘 부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1S. aureus는 인간 각질세포에 비해 개에 대한 친화도가 낮으며, 개의 비강 내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ethicillin-resistant S. aureus, MRSA)은 치료 없이도 빠르게 제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S. pseudintermedius가 개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것은 가능하긴 하지만 흔하지는 않다. 각질 세포에 부착한 후, 항균제 감수성이 있는 종이나 다제내성 포도상구균(MDRS) 종 모두 간접 전파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전파는 박리된 세포가 환경 속으로 배출됨으로써 발생한다. 그러므로 MDRS로 인해 활성 감염이 있든 또는 단순 집락화 상태이든, 감염을 통제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제내성이란? 

다제내성(Multidrug resistance, MDR)은 포도상구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는 적어도 3가지 다른 분류에 속하는 항균제들 중 하나 이상에 내성을 나타내는 모든 세균을 일컫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세팔렉신(cephalexin),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에 내성을 나타내는 S. pseudintermedius도 다제내성균이고, 마르보플록사신(marbofloxacin) 혹은 엔로플록사신(enrofloxacin), 겐타마이신(gentamicin) 및 폴리믹신 B(polymyxin B)에 내성을 나타내는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도 다제내성균이다 5. 한편,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i, MRS)은 베타락탐계(β-lactam) 항균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유전적으로 상이한 포도상구균 그룹을 말한다. 내성은 세균 세포벽 합성에 관여하는 펩티드전이효소(trans­peptidase)인 페니실린 결합 단백(penicillin-binding pro­tein, PBP2a)을 암호화하는 mecA 유전자를 획득함으로써 생긴다. PBP2a는 다른 펩티드전이효소보다 베타락탐계 항균제에 대한 친화도가 낮고 6, mecA 유전자는 메티실린(methi­cillin), 페니실린(penicillin)과 다수의 세팔로스포린계(cepha­losporin)를 포함한 베타락탐계 항균제 대부분에 대한 내성을 만든다.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과 마찬가지로, SCCmec (Staphylococcal Cassette Chromosome mec)이라 고 불리는 세균 “카세트” 내부의 mecA 유전자 주변에 여러 내성 유전자가 축적되면서 다제내성균이 생겨난다 7.


인간의 경우, MRSA에 의한 2가지 주요 감염 경로가 있다. 하나는 의인성 감염이고 또 다른 하나는 지역사회 획득 감염이다. 의인성 감염은 원내 감염(즉, 환자가 입원하거나 의료 서비스를 받는 동안 감염됨)인 반면, 지역사회 획득 감염은 의료 접촉이 없는 환자에게서 발생하며, 의인성 MRSA와 뚜렷이 구별되는 표현형 및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다 8. 개의 경우, MRSA로 인한 피부 감염은 MRSP(methicillin-resistant S. pseudintermedius)로 인한 피부 감염보다 훨씬 드물다 9.

다제내성균(MDR) 감염은 어떻게 확인하고 치료하는가?

다제내성균(MDR) 감염이 의심되는 증례를 마주하면, 언제나 세균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환자, 보호자, 동물병원 스텝, 다른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세포학 검사를 통해 감염이 일단 확인되면, MDR은 균 배양 및 항균제 감수성 검사(culture and susceptibility testing, CST)를 실시하여 확인한다. 환자가 다제내성 포도상구균의 보균 상태인 경우, 포도상구균 보균 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보균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그런 다음 효과적인 감염 통제 관리를 시행하여, 다제내성 포도상구균(MDRS)이 가정 환경 및 진료 환경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다른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위험을 줄이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감염을 해결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추가적으로 항균제 내성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감염을 어떻게 확진하는가? 

피부의 세균 감염이 의심스러운 경우, 감염을 확인하는 첫 단계는 신체 검진에서 일관된 병변을 확인하고(그림 1), 그 다음 피부 검체를 채취하여 세포학 검사를 하는 것이다. 비멸균(non-sterile) 부위(피부 혹은 외이도)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포도상구균을 배양하는 것은, 감염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 부위에 세균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을 확인한다는 점에 유의한다. 세균 감염은 피부 병변에서 적절하게 검체를 채취한 후, 세균에 대한 호중구 및 대식세포의 식균작용을 입증하는 세포학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그림 2와 그림 3).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개의 복부에 있는 여러 구진, 농포, 상피성 표피잔고리(epidermal collarettes).

그림 1.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개의 복부에 있는 여러 구진, 농포, 상피성 표피잔고리(epidermal collarettes). 이는 표재성 세균성 농피증 (superficial bacterial pyoderma)에 해당한다. © University of Liverpool Dermatology Service

압착도말표본을 이멀전 오일을 사용하여 100배로 관찰한 모습으로, 세포내 구균(cocci)과 다수의 호중구가 보인다.

그림 2. 압착도말표본을 이멀전 오일을 사용하여 100배로 관찰한 모습으로, 세포내 구균(cocci)과 다수의 호중구가 보인다(세균 감염 소견). © S.C. Shaw (2021)

압착도말표본을 이멀전 오일을 사용하여 100배로 관찰한 모습으로, 세포내 간균(bacilli) 및 구균 (cocci)과 화농육아종성 염증(pyogranulomatous inflammation)이 보인다.

그림 3. 압착도말표본을 이멀전 오일을 사용하여 100배로 관찰한 모습으로, 세포내 간균(bacilli) 및 구균 (cocci)과 화농육아종성 염증(pyogranulomatous inflammation)이 보인다(세균 감염 소견).
© S.C. Shaw (2021)

다제내성 포도상구균(MDRS)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일단 세포학 검사를 통해 세균 감염이 확인되면, 세균의 종을 알아내고 전신 항균제에 대한 감수성을 파악하기 위해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한다. 일상적으로 수행되는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서는 국소 항균제에 대한 감수성 정보는 알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며, 전신 항균요법이 필요한 모든 증례에서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수행하도록 한다. 식균된 세균의 형태가 세포학 검사에서 관찰되었다면, 배양된 세균의 형태와 짝을 맞춰 비교하고, 감염을 일으킨 세균이 배양된 세균과 동일한지 확인해야 한다. 


기존의 세균 감염과 마찬가지로, 다제내성 포도상구균(MDRS) 감염의 경우에도 멸균 면봉을 사용하여 무균적으로 검체를 채취한다. 검체는 일상적인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호기성 세균에 적합한 수송 배지(목탄 함유 여부에 상관없음)(예: Amies Bacterial Transport Medium)에 넣어 검사실로 제출한다. 메티실린 내성을 확인하는데 있어서는 mecA 유전자에 대한 PCR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10, 이는 민간 병리검사센터에서 항상 시행 가능한 검사가 아니므로, 일반적으로 선택적 배양 검사를 기반으로 진단한다. 항균제 감수성 검사는 두 가지 상황 중 하나에서 즉, 감염 부위에서 혹은 포도상구균 보균 부위에서(즉, 보균 상태에 대한 평가) MDRS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사용한다.


1. MDRS가 의심스러운 증례라면 언제나 감염 부위에 대한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수행해야 한다. 국소 항균제 치료가 적절한 것처럼 보이는 세균 감염(즉, 대부분의 피부 또는 귀의 세균성 감염)에서, 배양 검사는 MDRS의 존재를 확인하여 적절한 감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임상수의사가 MDRS/MRS 감염증의 발병 위험 요소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표 1). MRSP(methicillin-resistant S. pseudintermedius) 집락화의 주요 위험 요소 중 하나는 과거 항균제 사용 경험이다. 따라서 어떤 이유로든 최근에 항균 요법을 받은 세균 감염이 있는 모든 환자에게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 수많은 계통의 항균제가 MRS 치료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MRS 농피증(pyoderma)이 치료된 후에도 MRSP가 보균 부위에서 분리될 수 있다 11. 따라서 매우 위독하거나 치료가 심각하게 지연된 상태여서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경험적 항균제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표 1. MRS*의 위험 요소 1213.
환자 요인  환경 요인
만성 피부 질환
경험적 항균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감염
이전에 MRS 진단을 받은 환자 
여러 종류의 항균제로 치료받은 환자 
치유되지 않는 상처 
최근에 입원한 환자 
빈번한 동물병원 방문 
피부병이 있는 사람이나 동물과 접촉
의료 환경에서 일하는 동거인  
반려동물을 포함하여, 과거에 MRS를 보균한 적이 있는 가족 구성원
 
 
 
*MRS: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

 


2. MDRS 감염이 확인된 동물에게는 보균 부위의 MDRS의 집락화를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락화 그 자체로 제거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MDRS 집락화가 발생하였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 자체가 감염 통제를 위해 중요하다. 세균이 집락화된 개는 감염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도 세균을 흘리고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유형의 MDRS를 검사하는 데는 세포학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세균 집락화를 확인하는 데는 MDRS의 존재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비점막, 잇몸 점막, 항문주위 피부에서 3개의 면봉을 사용해 검체를 채취하여 배양 검사용 합동 검체(a pooled sample)로 검사실에 제출한다. 결과가 양성이면, 한 곳 이상의 보균 부위에 MDRS가 있음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경우, 적극적인 탈집락화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보균 부위에 대한 감수성 검사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보균 부위에 대한 감수성 검사를 수행하게 되면, 분리된 Staphylococcus spp.의 약 80%가 멀리 떨어진 신체 부위에 있는 농포에서와 동일하다 14. 일부 개, 특히 엄격한 위생 관리가 지켜지지 않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개는 12개월 이상 MRSP를 보균할 수 있다 15.

 

보균 동물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균 동물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 활성 감염이 없는 상태에서 포도상구균 보균 부위(비강 및 구강 점막, 항문주위 피부)가 MDRS로 집락화된 개체이다. 개는 MRSP의 장기 보균자일 수도 있지만, 일시적으로(며칠에서 몇 주간) MRSA를 보균하고 배출한다. 인간의 경우, 무증상 MRSA 보균자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수행되지 않지만,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예: 수술을 받을 준비를 하는 개인)은 검사를 받고 적절하게 탈집락화 한다. 동거인 중에 고위험자가 있거나 재발성 감염이 있는 경우에도 탈집락화 해야 한다 16. 수의학 분야에서는 MDRS 감염 위험이 있는 환자에 대한 사전 검사 시스템을 적용하고, 인간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시술(특히 체내 영구 삽입물을 이식하는 수술)이 예정된 환자는 필요에 따라 검사 후 탈집락화 해야 한다.


MDRS 감염에서 회복된 환자의 경우 보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종종 권장되는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개는 감염이 해결된 후에도 최대 1년 동안 MRSP를 배출할 수 있다. MRSP의 유병률이 낮은 국가에서도 2회에 걸친 보균 부위 선별검사(각 검사 회차 간 적정 시간 간격은 3주)에서 연속적으로 음성이 나올 때까지 보균 부위에 대한 환경 관리 조치 및 항균제 치료를 하는 것은 MRSP 확산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16.

 

원내 감염 관리

많은 연구에서, 수의학 관련직 종사자는 일반 인구집단에 비해 MRSA와 MRSP 모두의 보균자가 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17. 따라서 동물병원 스텝과 환자의 MDRS 전파 및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업무 프로토콜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MDRS가 환자와 동물병원 스텝 간에 직접 전파되거나 매개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것을 모두 줄이기 위해 간단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정확한 방법으로 물과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고, 손을 씻을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세균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16


MDRS에 오염된 환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소와 소독이 필요하다. 수의 진료에서 흔히 사용되는 소독제 중에서 제4급 암모늄과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소독제는 Staphylococcus spp.에 대하여 살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 소독제를 사용하기 전에 일상적인 청소를 하여 물질 표면에서 모든 유기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들 소독제는 유기물 파편과 바이오필름을 통해 침투할 수 없고 MDRS는 이러한 미세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의 프로토콜은 활성 감염 상태인 외래환자 및 MDRS 보균 외래환자를 치료할 때 MDRS의 직접 전파 및 환경 오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환자는 하루 중 가장 마지막으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상담할 때까지 진료실 밖에서 기다린다.
감염된 상처는 진료실로 들어가기 전에 노출되지 않도록 덮여 있어야 한다.
환자는 가능한 한 대기실 이용을 피하고 곧바로 진료실로 이동한다. 
(바닥을 청소 및 소독하기 전,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하면 카트를 사용하여 환자를 이동시킨다.
진료실은 깨끗해야 하며 환자를 진찰하는 데 필요한 장비만 비치한다.
진료실과 카트(사용한 경우)는 상담 후 즉시 소독한다.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모든 스텝은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개인 보호 장비는 장갑, 앞치마/가운/작업복, 소매 보호대(팔꿈치 아래 노출이 허용되지 않은 경우) 및 신발 커버로 구성된다. 개인 보호 장비로 스스로를 완전히 보호하지 않았다면 MDRS 환자와 접촉한 후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의류는 자루에 넣어 옮기도록 하고, 60°C에서 10분간 세탁하고, 가능하면 건조기로 말린다 18. 세균이 공기 전파 하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는 착용할 필요는 없지만, 마스크 착용은 스텝이 자신의 얼굴을 만지는 것을 방지하여 MDRS의 집락화 위험을 줄이는 데 유용하다 16.


입원이 필요한 MDRS 환자의 경우, MDRS가 스텝 및 다른 환자에게 전파되고 환경을 오염시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조치를 시행한다.

환자의 MDRS 감염 부위는 노출되지 않게 불투과성 드레싱으로 덮는다.
환자를 격리 병동에 수용한다.
환자와 상호 작용하는 스텝의 수는 최소한으로 하며,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
환자를 이동시켜야 하는 경우 바닥이 오염되지 않도록 카트를 이용한다.
감염된 상처에서 드레싱을 제거한 후 깨끗한 드레싱을 적용하기 전에 장갑을 교체한다
Eleanor K. Wyatt

다제내성 포도상구균(MDRS)은 인의와 수의학 모두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며, 이러한 감염은 개별 사례이든 지역사회 수준이든 모두 다루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MDRS에 의한 집락화 및 감염의 예방은 환자와 보호자, 수의사와 동물병원 스텝들, 대중의 건강을 위해 중요합니다.

Eleanor K. Wyatt

가정 내 감염 관리

MDRS 환자를 가정에서 관리할 때 몇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다. 반려 동물과 환경 모두가 접촉하는 사람 및 다른 동물을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의료 환경에서 사용되는 청소 및 소독 프로토콜을 잘 따르지 않는다. 그러나, 가정에서도 MDRS 감염 관리 및 자연 탈집락화가 가능하며, 사실상 입원보다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왜냐하면, 가정에서는 더 많은 사람에게 옮길 위험과 고위험 환자에게 옮길 위험이 적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MRSP 감염 위험이 낮지만, 면역 억제 환자라거나 개방성 상처나 수술 상처가 있는 경우 감염 위험이 더 크다. 따라서 이렇게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를 따라야 하므로, 그들의 의사와 상의하여 추가적인 지시를 받도록 조언한다. MRSP 감염 환자, 환자의 주변 환경,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 사이의 접촉은 가능한 방지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경우, 동물과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을 집의 다른 공간에 각자 격리하여 직접적인 접촉을 방지한다. 가구 내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다음과 같다. 

매일 침구를 세탁하고 장난감을 세척한다. 이는 반려동물의 MDRS 감염 및 보균 상태 때문이다 16.

감염된 반려동물과 접촉한 후에는 알코올 손 소독제를 바르거나 손을 씻는다
감염된 반려동물이 사람을 핥지 못하도록 한다.
집 안에서 다른 반려견들을 운동시킬 때는 목줄을 풀지 않도록 하며, 공원과 같이 다른 동물과 조우할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피한다.
배설물은 즉시 처리한 후 손을 씻는다.
감염 부위를 다룰 때는 반드시 장갑(및 기타 개인 보호 장비)을 착용해야 한다.
감염된 반려동물의 주변 환경을 자주 청소하고 소독한다. 집에서 청소하기 쉬운 장소에 감염된 반려동물을 격리할 것을 고려해본다.
감염된 반려동물이 보호자의 침대에서 자지 않도록 한다.

 

 

MDRS 감염의 치료 방법

MDRS 감염 관리는 꽤 어려운 문제일 수 있는 데, 이는 치료에 쓸 수 있는 항균제 종류가 줄어든 데다 엄격한 감염 통제 프로토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염에 선행하는 기저 질환(예: 아토피 피부염)이 치료 가능하다면, 야생형 세균 감염과 비교하여 MDRS로부터의 회복에 대한 예후는 동일하다 16. 항균제의 선택은 감염의 중증도(표면, 표재성, 심부)와 범위(국소 범위 또는 광범위)에 따라 다르다(표 2). 전신 항균제에 비해 국소 항균제가 국소부위에서 농도가 더 높으므로 모든 피부 세균 감염에 대해 국소 항균요법의 사용을 고려한다.

 

표 2. 항균제의 선택.
표피 농피증(Surface pyoderma) 국소용 항균제
표재성 농피증(Superficial pyoderma)
국소용 항균제 
광범위한 감염에는 전신 항균제 필요 
심부 농피증(Deep pyoderma)
국소용 항균제 
대부분의 경우 전신 항균제 필요
상처(Wounds)
국소용 항균제 
수술 상처에는 전신 항균제 필요
외이염 및 단순 중이염(OE & uncomplicated OM)
국소용[이염이 있는 경우 이독성(ototoxic)이 없어야 함]
내이염에는 전신 항균제 사용

 

국소요법

모든 표재성 피부 세균감염이나 귀의 세균 감염에 있어서, MDRS 감염에 대한 일차적인 치료법은 국소용 항균제(예: 2-4% 클로르헥시딘)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MDRS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19. 한 연구에서는 표재성 농피증이 있는 개 10마리를 21일 동안 매주 2-3회 3% 클로로헥시딘 샴푸로 10분간 세척해주자, 이 중 7마리의 임상 징후가 현저하게 개선되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20. 이 처방은 MDRS와 관련된 표재성 농피증에 적합하다. 또한 국소용 클로르헥시딘은 물티슈, 폼/무스,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으로 시중에서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즉, 이러한 제품을 매일 목욕을 시킬 때 사용하면 감염을 신속하게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일부 보호자들은 실제로 사용이 쉽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MDRS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진 또 다른 국소용 소독제는 표백제의 활성 성분인 차아염소산 나트륨(sodium hypochlorite, NaOCl)이다. 시험관 내(in vitro)에서 차아염소산 나트륨 6.15%용액은 1:32~1:265의 희석용액에서 MRSP에 대한 살균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21. 일주일에 1~2회 일상적인 샴푸 후 무향의 희석된 가정용 표백제(락스)를 헹굼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물 2리터에 5% 락스 5mL를 섞어 헹굼액을 만든다. NaOCl은 차아염소산(hypochlorus acid, HOCl)의 나트륨염으로, 살균제로 널리 사용되는 산화제이며, 동물의 피부감염 치료를 위해 스프레이 및 하이드로겔의 제형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므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HOCl은 시험관 내(in vitro) 예비실험에서 MRSP, 확장 스펙트럼 베타-락타마제 생성 대장균(extended spectrum b-lactamase-producing Escherichia coli), MDR P. aeruginosa에 대해 살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

국소 요법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흔하지 않으며, 급성 과민반응과 접촉성 피부염으로 한정된다. 그러나 클로르헥시딘 샴푸 및 NaOCl 헹굼액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해져 보습 샴푸 또는 컨디셔닝 스프레이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전신 요법

심부 세균성 농피증이 있거나 국소요법만으로는 반응하지 않는 감염(예를 들면, 면역 억제 동물의 광범위한 표재성 세균성 농피증)의 경우, 보통 전신 항균제를 적용한다. 전신 항균요법은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과 피부 및 장내 미생물 모두에게 도태압(selection pressure)을 가하여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세균 감염을 해결하기 위해 최단기간 동안 사용될 스펙트럼이 가장 좁은 항균제를 선택하여야 추가적인 MDR 유기체의 발생 및 배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전신 항균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약제 선택은 항상 항균제 감수성 검사 후에 이루어져야 하고, 국소 항균제는 감염 해결 속도를 높이고 전신 약물 투여의 필요성을 줄이기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국소 항균제를 써보는 것이 적절한 상황이라면, 국소 항균제는 여전히 일차적인 치료법으로 간주되므로, 항균제 감수성 검사 결과가 계류 중인 상황에서 국소 항균제를 사용할 수 있다. 항균제 외에도 항염증제(anti-inflammatory drugs)가 일부 증례에서 피부 감염, 특히 외이도 감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 염증으로 인해 감염이 발생하거나 만성 질환으로 인해 심각한 염증이 있는 사례에서 전신 및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항염증을 목적으로 한 단기적 투여는 면역력이 정상인 동물에게 유익할 수 있다.

MDRS 감염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기간에 대한 근거는 현재로서는 충분하지 않다.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치료 과정이 끝날 때쯤 보균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다시 시행할 수 있으며,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반복적으로 진행할 때는 7일정도 간격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 표재성 농피증의 치료 기간에 대한 현재 지침은 3주, 즉 임상 증상 회복 후 1주이고, 심부 농피증의 치료 기간에 대한 지침은 4-6주, 즉 임상 증상 회복 후 2주이다 16.

 

Laura M. Buckley

MDRS가 환경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면서 다른 동물과 인간에게 전파될 위험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감염 통제 조치를 취해야 하며, 감염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면서도 항균제 내성을 더 이상 유발하지 않을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Laura M. Buckley

 

바이오필름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포도상구균의 많은 방어 기제 중 하나는 바이오필름을 생성하는 능력이다. 이는 MDRS 감염, 특히 피부 주름, 외이도, 체내 삽입물(implant)과 관련된 감염의 치료를 심각하게 방해할 수 있다. 바이오필름은 전신 및 국소 항균제에 대하여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하도록 포도상구균끼리 보호막을 치고 만든 집합체로 세포외 보호기질(protective extra-cellular matrix) 내에서 생산되고 성장한다. 인의 분야에서는 바이오필름을 퇴치하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다. 즉, 체내 삽입물 제거 및 감염된 이물질 제거, 고용량 국소 및 전신 항균제가 포함된다. 바이오필름을 세척하고 닦아내고 물로 씻어내는 등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감염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조치이다. 또한, 금속 킬레이트제(metal chelators)를 포함하여, 에틸렌 디아민 테트라 아세테이트(ethylenediaminetetraacetate, EDTA), 효소, 식물성 생리활성물질(phytochemicals) 및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s)와 같은 몇 가지 새로운 치료법이 현재 연구 중에 있지만,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 23. 국소 N-아세틸시스틴(Topical N-acetylcystine, NAC) 또한 수의학 및 의학에서 바이오필름을 파괴하는 데 사용되며, 이는 tris-EDTA와 병합하여 용액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항균제를 사용하기 전에 피부와 귀를 씻어 바이오필름을 분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NAC와 tris-EDTA는 모두 시험관 내(in vitro)에서 anti-S. pseudintermediusP. aeruginosa의 바이오필름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24.

결론

MDRS 감염을 장기간 관리하고 예방하려면 세균 감염에 선행하는 모든 원발성 질병 과정을 확인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MDRS 감염 예방을 위한 항균제의 사용에 대한 근거 기반 지침은 부족하지만, 전신 항균제는 MDRS 감염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을 피해야 한다. 국소 항균제에 대한 내성도 발생할 수 있기는 하지만, 국소 항균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세균 과다 증식 및 감염을 예방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장기 치료의 성공은 감염의 근본 원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므로, 이를 확인하고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다. 기저 질환을 해결하지 못하면 MDRS 감염의 재발 가능성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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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anor K. Wyatt

Eleanor K. Wyatt

Small Animal Teaching Hospital, Institute of Veterinary Science, University of Liverpool, UK 더 읽기

Laura M. Buck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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